그룹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19)의 목 뒤에 영어로 새겨져 있는 타투의 의미에 네티즌들이 감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JTBC4 예능 '비밀언니'에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와 함께 출연한 최유정은 방송에서 타투에 대해 설명한 적 있다.
당시 최유정은 몸에 새겨진 타투 문양과 문장은 자신에게 뜻깊은 의미라고 소개했다.
그의 머리카락에 가려진 목 뒤에는 'Always be modest'라는 영어 문장이 새겨져 있다.
'Always be modest'는 '항상 겸손하자, 초심을 잃지 말자'라는 뜻으로 가수로서 최유정의 다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타투를 원래 좋아한다"며 "의미가 있는 거라 회사에서도 특별히 허락해줬다"고 밝혔다.
또한, 영어 문장 위에는 해바라기 꽃 모양 타투도 새겨져 있다.
해당 타투에는 최유정의 할아버지와 관련된 일화가 담겨있다.
최유정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해바라기를 그리셨다"며 "(그 해바라기가) 저라고 하시더라"고 말하며 해바라기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속까지 꽉 찬 유정이", "그냥 예뻐서 한 게 아니었구나" 등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유정이 속한 그룹 위키미키는 데뷔 2주년을 기념해 여름맞이 활동을 예고했다.
지난 5월 활동 이후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을 활동지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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