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37)이 몸무게를 공개하며 체지방 9%대의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뽐냈다.
17일 오후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운동으로 가꾼 몸매를 자랑하며 그의 근육량, 체지방률을 측정한 진단표를 덧붙이며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오늘 딱..첨으로 체지방9프로대 그동안 힘들었던게 다 없어짐요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살빠졌다고 하는데. .사실 체중은 보는것처럼 더늘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역시 체중자체는 중요한게 아닌거같아요. 근육 2키로늘고 체지방만 2키로 넘게빠져서 체중은 거의 그대로인듯 #더열심히해야지 #나도이제 #체형체크 #근육형날씬"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체지방 9%대의 건강미 넘치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체중이 8월 27일에 비해 9월 17일 1.8kg 가량 늘었지만 이는 근육량이 늘어난 것이었다.
이시영의 근육량 역시 3주전에 비해 1.8kg 늘어난 것이다.
체지방률은 오히려 12.4%에서 9.9%로 줄어들었다.
건강한 일반 남성의 체지방률은 평균 16%정도로 알려져있다.
탑클래스 남자 선수는 체지방률이 10~11% 정도다.
탑클래스 여자 선수는 16~17% 정도다. 여자는 기본 체지방률이 남자보다 높다.
여성인 이시영이 체지방률 9.9%를 달성한 것은 그간 엄청난 노력과 관리를 해왔다는 증거다.
한편 이시영은 KBS2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서 총괄이사를 맡아 운동 예능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KBS2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영화 '언니'의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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