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32)이 담배를 피우는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지창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창욱은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 흰색 티셔츠 차림에 바람을 맞으며 담배를 피우고 있는 모습이다.
지창욱은 흡연을 하며 카메라를 응시했고 연기까지 내뿜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상반된 의견으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창욱의 흡연이 경솔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다 볼 수 있는 공간", "이런 영상은 신중하게 올려달라", "굳이 이런 걸 올릴 필요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반면 또다른 네티즌들은 "대마초를 피우는 것도 아닌데 뭐 어떠냐", "SNS는 개인 공간이다", "성인이고 담배도 피울 수 있다. 개인의 자유다" 등의 반응이다.
이 외에도 "얼굴이 너무 변한 것 같다", "골초라는 소문이 있던데 진짜인가보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한편 지창욱은 군 전역한 이후 복귀작으로 지난 1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마동찬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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