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34)의 친언니 홍선영(39) 측이 버닝썬 연결고리 의혹에 해명했다.
지난 2일 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홍선영 씨 버닝썬 연결고리 의혹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에 나온 이야기들은 모두 허위사실, 명예훼손, 모욕 등 행위에 해당된다"며 "당사는 공식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가족들까지도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며 "제2, 제3의 피해자가 나올까 봐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홍선영의 버닝썬 연결고리 의혹에 대해 폭로했다.
당시 이들은 "홍선영은 강남구청에서 술집을 하는 사람"이라며 "클럽 플렉스에서 아레나 마약 공급책과 술자리도 가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선영은 이를 반박하는 공식 입장 없이 입을 다문 채 며칠을 보내다가 2일 공식 대응을 준비중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홍선영은 성악을 전공했다고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으며 직업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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