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웨이, 초아, 금미, 소율, 엘린)이 해외 일정 중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들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크레용팝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호주 프로모션 일정 중 공원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잠자는 숲속의 엘린은 낮잠 중”이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엘린은 벤치에 옆으로 누워 쪽잠을 자고 있어 호주 프로모션 일정의 고단함을 짐작케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신발을 벗고 양반다리를 한 채 종아리를 주무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사진들을 접한 누리꾼들은 “녹초가 됐네. 쉬운 일이 없네요”, “매력 돋네”, “고생이 많네요 화이팅”, “소율 양반다리 완전 패기 넘치는데”, “이럴 때는 확실히 추리닝이 편해서 좋네요”, “진짜 귀엽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크레용팝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지난 3일 호주 프로모션 투어에 나선 가운데, 하루 5~6개씩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호주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위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유명 명소에서 길거리 깜짝 공연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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