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박사방 공범 3인방의 신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공범끼리 관상이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오며 눈길이 쏠렸다.
지난 28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신상 공개된 박사방 3인방 얼굴 비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비롯해 그의 오른팔이라고 불렸던 강훈(부따), 이원호(이기야) 얼굴 사진이 나란히 담겨있다.
각자 인상은 조금씩 달랐지만 눈 꼬리가 쳐져있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대다수 네티즌들은 셋 다 비슷한 관상을 가지고 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셋 얼굴에는 "사실 어렸을 때 헤어진 형제 아니냐", "조주빈이 살 빼면 셋이 형제인 줄 알겠다", "눈매가 다 쳐져 있네", "관상가 양반...", "눈이 셋 다 8시 20분이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눈꼬리가 처진 남자 관상으로는 "모험을 좋아하지 않고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며 속을 알 수 없고 자존심이 강하다. 특히 여자를 밝히는 편"이라고 알려져있다.
일각에서는 "굳이 관상으로 지적 안 해도 욕할 방법 많잖아. 선량한데 저 새X들 닮은 사람들이 너무 기분 안 좋을 것 같음", "관상은...쟤랑 닮은 선량한 사람한테까지 피해 끼치는 행동이다" 등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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