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정지훈, 37)가 '꼬만춤'을 대체할 새로운 춤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민망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에펨코리아, 더쿠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꼬만춤 금지당하고 대체 안무 만든 비"라는 영상이 인기 게시물에 올랐다.
영상은 지난 17일 비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새 안무를 보여준다.
비는 그동안 네티즌들에게 다소 민망하다고 지적 받아왔던 '꼬만춤'을 추지는 않았다.
대신 하반신과 손가락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독특한 안무를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댓글로 "차라리 꼬만춤을 해", "꼬침판", "그냥 꼬를 버려줘", "배꼽이 말하는 것 같다" 등 경악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 온라인에서 밈으로 통용되던 자신의 곡 '깡'을 직접 언급하며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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