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로그램 '가짜사나이2'에 여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런데 기대가 된다.
가짜사나이2에 한 지원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바로 여자 수영 국가대표 정유인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정유인은 "어렸을 때 꿈 중에 하나가 여군이 되는 것이었다"라면서 "여군을 정말 존경하는데 선수 생활을 하다보니 여군 시기를 놓쳤다. 이렇게나마 지원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유인은 이후 자신의 체력 평가 영상을 올렸다. 그의 체력 평가는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 푸쉬업 50개와 윗몸 일으키기 51개, 버피 테스트 26개, 턱걸이 17개, 스쿼트 59개를 기록했다.
게다가 정유인의 모습을 보면 근육으로 다져진 몸매로 가짜사나이2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수영선수로 정유인은 지금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왔다. 정유인은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계영 400m 경기에서 이근아, 정소은, 최지원과 함께 3분 42초 58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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