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있었던 일인데요. 새벽 시간대 물건을 사러 편의점을 찾은 손님.
그런데 계산대에 아무도 없어 당황합니다.
원래 알바생이 점주 몰래 대리 알바생을 구했는데 대리 알바생이 그만 편의점 문을 열어놓은 채 집에 가버렸답니다.
저~기요오~~?
여러분이라면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을까요. 이 손님은 아무도 없으니 카운터 쪽으로 가서...
본인이 계산합니다. 바코드 찍고 화면 누르고 카드 긁고ㄷㄷㄷ
영수증까지 뽑네요
메모까지 남깁니다. "알바생이 없어 직접 결제하고 갑니다. 수고하세요"
흥미로운건 이날 한 명의 손님이 더 왔는데 그 분 또한 직접 계산하고 갔다는..
해외에서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다네요. 'K-치안'이라고 해야하나!
후훗~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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