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분은 러시아에서 유명한 커플이라고 하네요. '스타스 리플리'로 활동 중인 유튜버라고 하는데...
사건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한 시청자가 "백만원 상당의 유튜브 후원금을 줄테니 아내를 괴롭혀 달라"라는 요청을 했고 이에 남자는 여자친구를 발코니에 2시간을 가둬놨습니다.
그런데 이 곳은 러시아입니다. 12월 최저 온도가 썹씨 영하 -14도 정도 된다고 하네요. 대략 서울 보다 2배쯤 춥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에 임신 중인 아내가 사망했고 이에 오열하는 남자ㄷㄷㄷ
그런데 직후 발견된 충격적인 사실 하나. 네 주작이었다고 하네요. 여친이 무사해서 다행이긴 합니다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죠. 관종 of 관종. 결국 욕 먹고 유튜브 계정은 정지됐다고 하네요.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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