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여자 연예인 중 최초로 가슴 성형수술에 대해 털어놓았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매직아이'에서 그녀는 "지금 남편을 만나기 전에 가슴 수술을 했다"고 깜짝 고백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나에게 맞지 않는 과한 사이즈여서 결혼 하자마자 바로 뺐다"고 털어놓았다.
그녀는 "(가슴) 보형물을 빼니까 살 것 같았다. 수술 한 것도, 다시 한 것도 후회하지 않는다"며 쿨한 반응을 드러냈다. 오히려 게스트로 출연한 홍석천이 "남편을 속인 것"이라고 재치있는 지적으로 웃겼다.
한편, 29일 방송된 '매직아이'에는 슈퍼주니어 헨리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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