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의 한옥 호텔이 알고보니 이런 곳이었군요?
나영석PD가 연출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의 막이 올랐습니다. 계속해서 추진해왔던 '윤식당3' 해외 촬영이 코로나19로 불가능해지자 방향을 틀었죠. 그래서 윤식당 멤버들은 업무나 학업 등의 이유로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손님들에게 한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는 한옥 호텔을 오픈하게 됐습니다.
윤스테이에서 선보이는 한옥 호텔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담으로 외부와 분리된 윤스테이는 크게 주방과 리셉션, 스태프 방, 팀별로 분리된 다이닝 룸이 있는 아랫동네와 서로 멀찍이 떨어진 한옥 독채 세 곳이 자리한 윗동네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영상과 사진으로만 봐도 대단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장소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한 것은 처음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곳은 알다시피 전남 구례에 위치한 '쌍산재'입니다. 한옥 고택인 '쌍산재'는 '윤스테이' 촬영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새롭게 단장했죠. 그렇다면 '쌍산재'는 과거 어느 프로그램에 나왔을까요? 보면 꽤 충격적입니다.
이렇게 같은 건물인데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다르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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