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퇴근하던 간호사가 하나의 생명을 살리며 기적같은 드라마를 써냈다.
최근 채널A는 지하철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심장마비로 쓰러졌지만 간호사에 의해 목숨을 건진 기적같은 일을 보도했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가양역에서 분홍색 옷을 입은 여성 간호사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남성의 가슴을 거칠게 압박한다.
주변 시민들이 지켜보는 와중에 간호사는 스마트폰 불빛으로 남성의 동공 상태를 확인하기도 했다.
[사진] 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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