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유병재가 걸그룹 시크릿의 매니저로 변신, 쌍코피 열연을 선보인다? tvN ‘SNL코리아’의 인기 코너 ‘극한직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유병재가 걸그룹 매니저로서의 애환을 재치 있게 그리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인 것. 오는 23일(토) 밤 9시 50분 방송.
방송을 앞두고 ‘SNL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상큼 발랄한 표정의 시크릿 멤버들과 무표정한 얼굴로 쌍코피를 흘리고 있는 유병재의 모습이 대조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쌍코피의 원인을 짐작하며 “시크릿 멤버들이 예뻐서”, “누군가에게 맞은 것일 수도”, “매니저 일이 힘들어서 그렇다”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
이번 주 방송에서는 언뜻 보아선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시크릿의 매니저가 된 유병재의 일상이 공개된다. 하지만 아름다운 만큼 예민하고 섬세한 ‘여자’이기에 벌어지는 그들 사이의 해프닝과 쉽게 상상할 수 없었던 걸그룹 매니저로서의 고충을 재치 있게 그려낼 예정.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시크릿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영입한 새로운 멤버들과의 신경전을 다룬 ‘뉴시크릿 프로젝트’, 저택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독특한 심문을 펼치는 코너 ‘셜록’, 절친과의 우정 여행에 따라온 친구의 여자친구를 질투하며 벌어지는 해프닝 '괜찮아 우정이야' 등 다양한 코너들로 안방극장을 찾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크릿 사이에서도 발하는 유병재의 미친 존재감”, “병재형, 진심으로 부러워요”, “시크릿 정말 예쁘다”, “이번 주 SNL 코리아 시크릿편 엄청 기대됨”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뭘 좀 아는 언니•오빠들을 위한 최고의 라이브 TV쇼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이번이 다섯 번째 시즌으로, 기존의 재미는 배가 시키면서 새로운 콘셉트와 신규 코너, 새 크루의 등장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며 한층 진화해서 돌아왔다.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 남녀 모두가 공감하는 개그를 선보이고 한국적인 정서로 공감대를 높이면서 안방 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 제도권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치 넘치는 풍자와 패러디, 농익은 병맛 유머에 힘입어 최고시청률 3%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코미디의 신(神)'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서유리, 섹시함과 끼를 갖춘 성인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이 고정 크루들로 활약 중이다. 'SNL 코리아'는 최근 선보인 tvN 모바일 앱 ‘티비엔 고(tvN go)'를 통해 미공개 독점 영상 및 클립 영상을 모두 무료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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