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와 맥주를 섞은 칵테일의 일종으로 한국 사람 중 이 소맥을 모르는 이는 없다.
1980년 언론통폐합 당시 폐지된 언론사의 언론인들이 소맥을 만들어서 '통폐합주'라고 이름짓고 마셨고 이것이 지금 마시는 소맥의 기원이 되었다고 보는 설이 일반적이다. 당시 언론사 분위기는 어차피 없어지는 직장이니 임원실에 숨겨놨던 양주도 따서 근무중에 마셨다고.
다만 다른 썰도 있다. 이게 더 흥미롭다.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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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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