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다음 웹 포함)에서 '국민지원금'을 검색하면 쉽게 사용처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코로나19 코로나19 국민지원금 가맹점 데이터를 공유 받아 맵에 표시되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네이버나 카카오에서 이용자가 지역명과 상생 국민지원금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네이버 지도에 사용처가 표시된다. 예컨대 '분당구 국민지원금사용처' '성남시 국민지원금' 등을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곳이 노출되는 식이다.
또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같은 기본 키워드로만 검색할 경우 사용자 주변의 상생 국민지원금이 노출된다.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전통시장, 학원, 식당, 병원, 약국, 미용실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으며 이날부터 요일별로 신청하고 올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이다. 예컨대 1976년생이면 월요일, 1985년생이면 금요일에 신청하면 된다.
주말에는 요일제가 해당되지 않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첫 주 이외에는 요일제와 관계 없이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세대주만 신청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개인별로 신청하고 지급한다. 국민지원금은 올해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의 가구별 합산액이 기준액 이하일 경우 받을 수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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