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그 페네르바체 소속 김민재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그는 데뷔하자마자 터키리그 이주의 선수(베스트11)에 선정됐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9경기에 빠짐 없이 출전하고 있다. 국제 무대서 다른 선수들에 비해 힘과 스피드가 밀리지 않는 플레이로 벌써부터 빅리그 팀들의 영입 후보로 꼽히고 있다.
'벤투호'에서도 김민재의 입지는 굳건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모든 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전했다. 지난달 12일 열린 이란 테헤란 원정에서도 상대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을 꽁꽁 틀어막아 주목을 받았다.
급기야 터키 매체 '포토맥'은 3일 "페네르바체와 리제스포르의 리그 경기에 3개의 대형 클럽 관계자가 관전할 예정이다. 그들 모두 김민재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언급된 3개의 클럽이 정확히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매체는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적극적이며, 유벤투스(이탈리아)와 포르투(포르투갈)도 김민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김민재의 현지 인터뷰가 화제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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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네르바체 SNS,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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