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방송에서 평범한 여성에게 잘생긴 남자가 50일간 칭찬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함
실험 참가자인 21살 쿄카는 평소 어릴적부터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다고 함. 스스로를 통통하고 못생겼다고 생각했고 학창시절 친구가 한 외모에 대한 농담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함. 그렇게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항상 끼고 다님.
제작진은 자신감을 주기 위해 50일간 이탈리아어를 배우는 건 어떠냐고 제안을 했고 사실은 이탈리아 혼혈 모델을 강사로 섭외해서 수업이 아닌 칭찬을 목적으로 수업을 시작함. 쿄카는 이 모든 것이 실험인지 모르는 상황.
이 모델은 만날 때마다 쿄카와 대화하며 외모가 귀엽다던가 성격이 좋다던가 이탈리아어 실력이 좋아진다고 칭찬을 했음.
50일 후 항상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던 쿄카는 마스크를 벗게 됨.
사진을 찍는 것을 꺼려하던 쿄카는 셀카를 찍는 것을 즐기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점점 자신을 꾸미기 시작함.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성격도 많이 밝아졌다고 함.
이 모든 것이 50일만에 일어난 일
[사진] 루리웹,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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