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이 MBC 새 주말드라마 <호텔킹>에 전격 합류한다.
임슬옹은 극중 배경이 되는 7성급 호텔 ‘씨엘’의 3년차 호텔리어 ‘선우현’ 역을 맡아 이다해(아모네 역), 이동욱(차재완 역)과 호흡을 맞춘다.
선우현은 안하무인 상속녀 ‘아모네’와 의기투합해,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위험에 빠진 호텔을 구해내는 열혈 호텔리어다.
긍정의 아이콘, 성실의 바이블로 불릴 정도로 빈틈 없는 일처리를 자랑하지만, 오지랖과 허당이라는 반전 매력까지 갖춘 인물이다.
임슬옹은 이동욱, 이다해와 삼각 관계를 이루며 극중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촬영을 앞둔 임슬옹은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거라 긴장되고 설렌다. 이동욱 선배랑은 지난해 방영한 <천명>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평소에도 허물 없이 지내는데 이렇게 함께 하게 돼, 더 즐겁게 작품에 임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호텔킹>은 7성급 호텔 ‘씨엘’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상속녀 아모네(이다해)와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와 대적하게 된 남자 차재완(이동욱)이 호텔리어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3월 29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임슬옹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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