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민현의 패션지 화보가 공개됐다.
20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는 황민현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몽클레르'가 함께한 10월호 커버와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했다.
4년 연속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MONCLER)’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그는 올해 70주년을 맞은 브랜드의 한정판 상품 다운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민현은 채도 높은 배경과 조명으로 브랜드 컬렉션의 비비드한 색감과 대비되는 투명하고 눈부신 외모를 강조했다. 강렬한 이미지를 드러내며 비주얼을 과시한 황민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드러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환혼’ 파트 1에 대한 소감과 후속작 ‘환혼:빛과 그림자’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환혼 파트 1’ 대본의 첫인상에 대해 “한 번도 본 적 없고 상상조차 해본 적 없는 내용이었다. 쉬지 않고 단숨에 읽게 됐다. 읽고 나서는 마음이 확고해졌다”고 말했다.
황민현은 "한 번도 본 적 없고 상상조
차 해볼 수 없는 내용이었다. 쉬지 않고 단숨에 읽게 되고, 읽고 나서는 마음이 확고 해져 꼭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은 또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환혼:빛과 그림자'에 대해서는 "짧게 공개된 예고편에 낙수가 등장한다. 시청자 분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더욱 빠르게 전개돼 숨 가쁘게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황민현은 배우에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해 “무대에서 3분이라는 시간 안에 곡에 맞춰 분위기를 연출하고 노래하며 춤추는 것이 연기라고 생각했다. 조금 더 나아가 내가 아닌 다른 인물이 돼 표현하면 어떨까. 다른 인물이 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하는 과정이 대단하고 멋있어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환혼: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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