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GQ코리아’는 22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비리에 내한한 킹 스미스의 단독 디지털 화보를 공개한다”라며 코미디언 황제성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화보를 보면 황제성의 부캐릭터 ‘킹 스미스’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영국가수 샘 스미스를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블라우스와 망사스타킹, 핑크빛 조명 등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부캐릭터 ‘킹 스미스’로 완벽 변신했다.
GQ코리아는 “킹은 한국에서 ‘사탄 들린 줄 모르고 할머니가 귀하게 키운 손주’ 그리고 ‘사탄 들린 타코야키’라는 애칭을 얻으며 신드롬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그런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로, 킴 페트라스와 함께한 ‘Unholy’로 그래미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를 수상한 직후 비밀스럽게 한국을 찾았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와 진짠 줄 알았다”, “샘 스미스가 봤으면 좋겠다” 등 익살스러운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한편, 황제성은 올해 초 영국가수 샘 스미스의 ‘Unholy’ 퍼포먼스를 패러디한 ‘킹 스미스’ 쇼츠 영상으로 인기를 얻으며 ‘부캐 강자’로 우뚝 섰다.
[사진제공 = GQ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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