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표현할 수 없는 냄새에요."
한국인은 일반적으로 체취가 나지 않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인이 근처에 있으면 특유의 냄새로 바로 알아챌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일본 여대생의 주장이 흥미를 끌고 있다.
유튜브 채널 <일본여대생 미요>에서 지난 5월 9일 업로드한 영상에서 미요가 주장한 내용이다.
미요는 한국인은 전세계적으로도 체취가 가장 없는 민족이지만 이 이야기와 반대로 오히려 한국인들에게서만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에서 라면집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미요는 갑자기 한국인 냄새가 나서 주변을 둘러보니, 한국인이 자신의 뒤에 있었다는 경험담을 얘기하면서 '맡으면 한순간에 알 수 있는 냄새'라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듣던 미요의 어머니도 한국인 특유의 냄새가 있다는 걸 동의한 것으로 보면, 이 냄새는 분명 적어도 일본인은 인지하고 있는 것 같다.
미요는 "이 냄새를 도저히 기억해낼 수는 없지만, 맡으면 바로 알 수 있는 신기한 냄새"라면서 "한국인들은 도저히 모를 것"이라고 했다.
다행히 미요는 이 냄새는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미요의 주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4분 10초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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