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에서 조인성과 이광수의 촬영장 절친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제작진은 30일 조인성, 이광수의 절친 모드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극중에서는 아직 가까워지지 못한 관계로 나오는 조인성과 이광수의 모습과는 반대로, 실제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조인성은 이광수의 뺨을 쓰다듬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등 귀여운 장난을 걸고, 이광수 또한 조인성의 장난이 한 두 번이 아닌 듯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어 두 사람의 우정을 느끼게 해준다.
두 사람은 드라마 이전부터 돈독한 우정을 쌓은 사이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조인성이 이광수를 콕 집어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둘도 없는 절친한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은 비슷한 점도 많다. 두 사람의 키는 조인성 186cm, 이광수 190cm로 현재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모델 포스를 자랑한다. 생일 또한 조인성 7월 28일, 이광수 7월 14일로 불과 2주 차밖에 안 나는 7월에 태어난 여름 사나이들로 운명(?) 같은 인연을 자랑한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재능을 지닌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 역을 맡은 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은 공효진, 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로맨틱 드라마. 3회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괜찮아 사랑이야 ⓒ 지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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