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3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로맨스 판타지, 액션 판타지, 무협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노블코믹스 작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각각 론칭된 이들 작품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먼치킨 길들이기'이다. 이 웹툰은 3월 둘째 주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주간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먼치킨 길들이기'는 밀차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소탄 작가가 각색과 작화를 담당했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판타지 세계 속 악녀 '키네미아 리온'으로 환생하면서 시작된다. 원작에서는 영주 캐릭터가 불만에 의해 단두대에서 처형당하는 운명을 지니고 있지만, 주인공은 이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실력자들을 모으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 한다. 이 과정에서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들과의 풋풋한 구원 로맨스는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두 번째 작품인 '악당은 살고 싶다'는 3월 첫 주 웹툰 판타지 주간 랭킹에서 2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갑송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평범한 회사원이 게임 캐릭터 '데큘레인'으로 빙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데큘레인은 악당 캐릭터로서 죽음의 운명을 피하기 위해 자신이 알고 있는 설정과 다양한 경우를 활용해 생존 전략을 세운다. 매회 탄탄한 에피소드와 함께 아름다운 마법 작화는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번째로 소개할 신작은 '제국의 시녀'이다. 지난 8일 론칭된 이 웹툰은 카카오웹툰 실시간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모카바다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권력을 두고 펼쳐지는 암투와 로맨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주인공 레오나는 제국이 멸망함에 따라 죽음을 맞이하지만, 시녀로 입궁했을 때로 회귀하여 전생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한다. 그녀의 대담한 활약과 섬세한 로맨스 요소는 독자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작품은 오는 22일 카카오웹툰에 공개될 '신마의선'이다. 권태용과 악산 작가가 집필한 이 노블코믹스는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원작 소설이다. 이야기는 어린 의사 단악선이 무림 절대 고수 초악량을 치료하면서 시작된다. 단악선은 부모님의 의술 실력과 따뜻한 심성을 물려받아 많은 사람들을 치료하려 하지만, 초악량이라는 악인의 과거와 상관없이 오직 치료에만 집중한다. 두 인물 간의 우정과 낭만적인 관계는 이 작품만의 특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신작 웹툰들을 통해 다양한 장르와 매력적인 스토리를 제공하며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각 작품별 이벤트도 진행하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출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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