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배우 정해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꽃무사 안민서 역으로 출연 중인 정해인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정해인은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지목해 주신 유인영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작은 실천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많은 환우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총사 문경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정해인의 아이스버킷 챌린지에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서현진이 진행을 도와 눈길을 끌었으며, 정해인은 다음 참여자로 기타리스트 배장흠, 배우 구원, 배우 전노민을 지목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ALS) 환자를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으로 미국ALS협회가 제안한 캠페인이다. 그간 빌 게이츠, 휴 잭맨, 러셀 크로우 등 미국 유명인들은 물론 국내 연예인들도 적극 참여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 한 후 세 명의 다음 타자를 지목하고,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하지 못할 경우 100달러를 기부하는 형식이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여심을 녹이는 꽃무사 ‘안민서’로 열연 중이며, 오늘(24일) 밤 9시 ‘삼총사’ 2회가 방송된다.
[사진 = 정해인 ⓒ FNC 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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