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웃찾사’가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화제다.
지난 8월 22일 6.0%(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한 ‘웃찾사’는 최근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KBS ‘나는 남자다’의 진입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파른 시청률 상승을 기록해 ‘웃찾사’가 확실히 재미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우연한 결과가 아니다. 열정으로 똘똘 뭉친 ‘웃찾사’ 제작진과 SBS 개그맨들이 시청자에게 공감을 살만한 ‘LTE 뉴스’, ‘다이나믹 트리오’ 등 시사 풍자 개그는 물론 ‘아저씨’, '아후쿵텡풍텡테‘, ’코피도둑‘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코너들을 창의적이고 생활 밀착형 개그로 버무려 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주 SBS 등촌동 공개홀을 찾고 있는 초특급 스타들의 개성 만점 연기도 시청자에게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최근 각종 포털 게시판에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웃찾사 점점 중독되어간다.”, “웃찾사 재미있네, 웃다 보면 어느새 툭 끝남”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웃찾사’는 최근 과거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웃찾사’를 최고의 코미디로 만들어낸 바 있는 이창태 PD와 안철호 PD의 조합으로 ‘웃찾사’ 재건에 성공하고 있다. 시청률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웃찾사’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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