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냉미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연출 전창근) 4회에서 에서 집안의 장남이자 위암 전문의 '차강재' 역을 맡은 윤박이 손담비(권효진 역)와의 첫 대면에 차갑지만 지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병원 원장인 권기찬(김일우 분)으로부터 저녁 초대를 받은 차강재(윤박 분)는 택시에서 내려 급하게 약속 장소인 레스토랑으로 뛰어가다 앞에 서 있던 권효진(손담비 분)과 부딪혔다. 강재는 죄송하다고 깍듯하게 사과를 하는 반면 효진에게 조심하라고 말하고는 뒤도 안 돌아보는 무심한 차도남의 모습을 보였다.
강재는 이어 레스토랑 안에서 만난 원장에게 효진을 딸이라고 소개받으며 동석했다. 강재는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논문에 대해 질문한 원장에게 열정적으로 대답했다. 이에 효진은 강재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스스럼없이 호감을 드러내기도.
한편, 윤박의 냉미남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은 KBS '가족끼리 왜 이래'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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