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의 이동욱이 격투기로 남성미를 폭발 시켰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이동욱(주홍빈 역)이 주홍빈으로 완벽 빙의한 첫 스틸이 공개된 것.
극 중 주홍빈(이동욱 분)은 오직 가벼운 대화만으로 수 분만에 상대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언어의 조탁. 욕설과 주먹질, 발길질을 동시에 구사하는 능력으로 당사자를 패닉에 빠뜨리는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이동욱은 격투기장의 링 위에서 악에 받친 표정으로 누군가의 위에 올라타 상대방을 응시하고 있다. 또한 거칠게 분노를 표출하며 주먹을 날리고 있는 모습은 남성미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할 만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그가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아이언맨’은 마음속 상처와 분노가 칼이 되어 몸에 돋아나는 남자 주홍빈이 세상 가장 따듯한 마음씨를 가진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을 만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 9월 10일 첫 방송 예정.
[사진 = 아이언맨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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