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컴패니언>의 러브 링크 시사회가 지난 3월 1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시사회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영화는 로맨스 명가 <노트북>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 스릴러로, 관객들은 영화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컴패니언>은 서로에게 완벽하게 어울리는 커플인 아이리스와 조시가 친구들과 함께 호숫가 별장으로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진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반전 요소가 많아 '입틀막' 하면서 봤다"며 영화의 긴장감을 극찬했다. 특히, "러닝 타임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영화 상영 전, 현장에서 제공된 <컴패니언> 화이트데이 사탕과 각자 준비해온 '러브 링크(커플) 아이템'을 SNS에 인증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러한 모습은 관객들이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느끼도록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기대하고 갔음에도 'WOW' 기대 이상의 반전의 연속이었다"며 모든 배우들의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많은 관객들이 스포일러를 피할 것을 당부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보세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처럼 <컴패니언>은 초반, 중반, 후반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 마치 다른 장르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영화는 북미 개봉 당시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고, 개봉 단 3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흥행 성적은 <컴패니언>이 단순한 러브 스릴러를 넘어서는 작품임을 입증한다.
시사회 이후 다양한 매체에서도 긍정적인 리뷰가 쏟아졌다. 씨네21 김소미 기자는 "날카로운 주제를 재기로운 포장지로 감싼 버블검 스릴러"라고 평가했으며, 익스트림무비 한청남 기자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처럼 평론가들 또한 영화의 독창성과 재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컴패니언>은 오는 2025년 3월 19일 극장에서 정식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시사회를 통해 흥행 입소문이 시작된 만큼, 많은 이들이 극장에서 이 영화를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