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은 신사 타일러가 퀴즈 때문에 결국 폭발했다.
2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서울 살이를 놓고 각국 청년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는 장미여관이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퀴즈 시간에 '이곳은 연인이 함께 걸으면 좋다. 이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이 등장했다. 각국 비정상들은 서로 오답을 내밀며 큰 웃음을 안겼다. 그 때, 타일러가 "같이 걸으면 헤어지는 곳이죠?"라면서 정답인 '덕수궁 돌담길'에 거의 근접한 대답을 내놨다.
자신감을 얻은 타일러는 "덕수궁 돌담길"을 외치며 정답을 확신하지만, 퀴즈를 진행하는 세 MC의 반응은 그것으로는 부족하다는 것 같은데…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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