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이 난임에 관한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해 자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줬다. 그 중에서도 건강하지 않은 몸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홍진경은 "7년 간 아이가 없었다"며 자신의 난임 사실을 고백했다. "7년 간 안해본 게 없었다"는 그녀는 "시험관 시술을 했다. 아이를 가지려면 한 달 내내 주사를 맞아야 했지만 몸이 망가져서 3개월에 한 번씩 했다"고 고통스러웠던 나날을 회상했다.
"불임인 분들은 그 고통을 아실 거다. 다른 부부들이 겪기 힘든 고통이었다"는 그녀는 결국 암 투병 사실을 함께 공개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영상을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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