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와 최지우의 이별이 예고됐다. 그렇다면 오직 복수 만을 다짐해 온 박하선은 어떻게 될까?
25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유혹' 예고편에서는 최지우가 눈물을 흘리며 권상우와 이별을 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아버지 김성경이 병으로 쓰러져 최지우에게는 어쩔 수 없었던 선택. 하지만, 권상우의 표정은 좋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을 갈라놓겠다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박하선은 권상우에게 "이제 다 잃어버렸네. 사랑도 성공도 전부 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권상우는 "날 망가뜨리니까 어때? 그래서 넌 행복해졌니?"라고 맞받아친다.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세 사람의 갈등이 오늘(26일) 방송되는 '유혹'에서 더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방사수 전 예고편을 한 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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