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득녀한 가수 서태지의 아내 배우 이은성이 산후조리원에 입실했다.
한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이은성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 입실했다. 서태지는 산후조리원까지 함께 동행했으며 손에는 아내 이은성에게 줄 꽃다발도 함께 들려 있었다"고 29일 전했다.
현재 이은성은 건강한 상태. 그는 "산모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보였다"며 "평소 TV로 봤던 모습 그대로였다. 서태지와 이은성의 표정이 밝았다"고 설명했다.
"서태지가 딸을 품에 안고 병원과 조리원을 종횡무진했다"고 밝힌 목격자는 "과거 대중 앞에 나서지 않던 '신비주의' 컨셉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서태지는 배우 이은성과 지난해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년 2개월 만인 이번달 27일 딸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서태지는 득녀와 함께 컴백 소식을 알려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기도 했다.
[사진 = 서태지, 이은성 ⓒ 서태지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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