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4회 남원 춘향제가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고전 ‘춘향전’의 주인공인 춘향을 주제로 열리는 남원 춘향제는 행사 기간 동안 춘향묘 참배, 창극 춘향전 등 춘향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통 문화 행사가 열린다. 남원시와 춘향문화선양회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한다.
춘향제의 전통은 약 80년에 달한다. 1931년부터 매년 단옷날에 남원 사람들이 뜻을 모아 지은 춘향사에서 춘향을 추모하는 제사를 지낸 것이 시초. 1934년부터는 농번기를 피해 춘향의 생일인 4월 초파일로 행사일을 변경했고, 1999년부터는 양력 5월 5일로 고정했다.
올해 춘향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해 연기되었다가 6월 12일로 개최일을 확정지었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사랑이야기! 남원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4개 분야에서 26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포부.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는 ‘춘향 선발대회’를 꼽을 수 있다. 한국 고유의 전통미를 상징하는 ‘미스 춘향’을 선발하는 대회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미스 춘향’ 출신의 연예인으로 오정혜, 윤손하, 이다해 등이 있을 정도로 영향력 역시 크다.
한편, 춘향제전위원장 안숙선 씨는 “민족운동으로 승화시키며 출발한 춘향제가 벌써 84회다.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랑과 만남의 행사가 가득 준비되었다”면서 “춘향제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듬뿍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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