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의주 찾기에 혈안이 된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이무기가 용 되는 법’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여의주를 찾아내고 이를 최종 장소까지 잘 지켜내야만 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번 녹화에서 유재석은 본인 담당 카메라 스태프까지 동원해 한강을 오리배로 가로지르며 여의주 수색에 나섰다. 유재석은 여의주를 찾기 위해 열정적으로 움직였으며,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지예은은 홀로 오리배 페달을 밟으며 신음 소리를 내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 그녀는 예상외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장사 집안’의 유전자를 인증했다. 이 장면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육성재는 카누를 타고 뒤쫓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한강 여의주 3파전’을 예고했다. 과연 이들 중 누가 여의주를 차지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에서는 각 멤버들이 어떻게 협력하고 경쟁하는지를 통해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연출될 예정이다.
김종국 또한 재빨리 여의주를 획득했지만, 이를 사수하느라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크기도, 모양도, 무게도 가지각색인 여의주 탓에 획득 후 지키는 일이 쉽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김종국은 본인 몸보다 더 큰 여의주를 획득하여 이를 하루 종일 껴안고 다니며 ‘애착 여의주’처럼 들고 다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그는 카메라 원샷마저 포기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런닝맨’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각자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순히 여의주를 찾는 것을 넘어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각 멤버들은 서로 다른 전략과 개성을 발휘하며 미션에 임할 것이며, 이는 프로그램 특유의 유머와 긴장감을 더욱 배가시킬 것이다.
3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펼쳐질 '이무기가 용 되는 법' 레이스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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