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의 멤버 채령이 최근 울산, 경북,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총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소방공제회에 각각 1000만 원씩 전달되었으며, 이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소방공무원들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채령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긴급 생계지원과 구호물품 제공, 임시 대피소 운영 등 복구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또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에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채령은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힘써주시는 소방공무원님들과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상황이 괜찮아지길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자신의 마음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하는 의도를 밝혔다.
ITZY는 지난해 앨범 'GOLD'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 2월에는 데뷔 6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젝트와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채령의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채령의 기부는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녀가 속한 ITZY의 이미지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연예인들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며, 이러한 선행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채령의 기부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선행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출처=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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