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이솔이 오늘(29일) 오후 3시 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이번 방송은 이솔의 데뷔 첫 MC 활동으로, 키키 멤버들 중 최초로 MC 자리에 오르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솔은 지난달 '음중'에서 진행된 키키의 프리 데뷔 인터뷰를 통해 이미 많은 팬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남겼다. 당시 그녀는 데뷔 앨범 'UNCUT GEM(언컷 젬)'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 가사를 활용한 센스 있는 자기소개와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솔은 또한 두 차례의 라디오 출연을 통해 깔끔하고 논리정연한 답변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특히 그녀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솔은 '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에 무당벌레를 올리는 장면으로 단숨에 '무당벌레 소녀', 또는 '무당벌레 걔'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솔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맞이할지 기대가 모인다. 그녀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놀라운 소화력을 자랑해왔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스페셜 MC 활동 역시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키는 지난 3월 24일 데뷔 앨범 '언컷 젬'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오늘 방송에서는 후속곡 'BTG'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키키와 이솔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많은 팬들이 이번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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