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토) 방송된 SBS 파워FM의 인기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멤버 히토미, 소하, 도희가 출연하여 신곡 ‘ShaLala’를 소개했다. 이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이마이네임은 이번 방송에서 신곡 ‘ShaLala’에 대해 “꿈을 찾아가면서 일어나는 설렘 가득한 일들을 세이마이네임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방청객들로부터 “봄취향 저격 노래다”, “봄이 온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세이마이네임은 음악방송 직캠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일본 출신인 히토미는 “음악방송 직캠 문화가 일본에는 없다”며 한국에서 활동하며 느낀 차이를 언급했다. 그는 “요즘 제 직캠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가는 게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세이마이네임은 22년차 아이돌 김재중의 프로듀싱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김재중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김재중이 모든 부분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준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재중은 2집 컴백 앨범 자켓 사진 촬영 시 메이크업, 헤어, 코디까지 하나하나 코치해주었으며, 숙소의 가전제품 또한 자신이 사용하는 동일한 제품으로 바꿔주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운동기구인 천국의 계단까지 구비해준 사실도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서는 보는 라디오 형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이마이네임의 새로운 음악과 그들의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이 펼쳐져 많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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