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리듬 체조계의 원조 얼짱 스타이자 현역 은퇴 후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지(24)가 국제 아동후원 단체인 플랜코리아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패널티킥을 통해 소아암 환아 치료비를 모금하는 슛포러브(Shoot for Love)에 동참했다.
28일 오후 ‘슛포러브’ 페이스북에는 신수지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아크로바틱 슛으로 페널티 킥을 성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슛포러브’는 도심 한복판에 설치된 게릴라 축구장에서 시민들이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천원씩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며,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앞서 그룹 B1A4, 공서영, 최희, 안정환, 김성주, 비스트, 빅스, 유키스, 홍진호, 샘해밍턴, 홍진호 등이 참여한 바 있는 이번 캠페인은 신수지의 동참으로 누적 골 수가 1,870번째 골을 달성하게 됐다.
신수지는 현재 11월에 예정된 프로볼링 테스트와 내년 4월 골프 티칭프로 라이센스 획득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맥심 화보도 촬영하는 등 스포츠와 방송&매거진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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