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준이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로 글로벌 대세의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4월 13일 첫 방송된 TBS 일요극장 ‘캐스터’는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는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김무준이 출연한 이전 작품인 ‘블랙페앙2’에 이어 연이은 흥행으로, 그의 꾸준한 상승세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캐스터’는 뉴스 프로그램 ‘뉴스게이트’를 배경으로 하여, 어둠에 가려진 진실을 추적하고 사회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사회파 엔터테인먼트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에서 김무준은 보도 프로그램 AD 최재성 역을 맡아, 한국과 일본 양국의 시각을 아우르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극 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무준은 앞서 종영한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통해 전 세계 60개국에 송출되며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그는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으며, 이번 ‘캐스터’에서도 그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다.
그는 하반기에는 SBS 새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장르에서의 도전은 그가 앞으로 어떤 배우로 성장할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캐스터’는 매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오는 20일부터는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청자들과도 만날 수 있다. 김무준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함께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김무준은 단순히 인기 배우로서의 위치를 넘어, 다양한 역할 소화 능력을 갖춘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차기작인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어떤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더 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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