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극장가를 장악할 웰메이드 액션 드라마 ‘파과’가 2차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자타공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친다. 출연진에는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제작은 수필름이 맡고 배급은 NEW가 진행한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아온 미스터리한 젊은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이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는 캐릭터 간의 관계성과 액션 장면이 잘 담겨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피투성이가 된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조각’(이혜영)의 모습은 모든 킬러들이 두려워하는 전설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미스터리한 젊은 킬러 ‘투우’(김성철)와의 격렬한 충돌이 펼쳐지며 두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배우들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또한, ‘조각’을 구해준 수의사 ‘강선생’(연우진)이 킬러들의 격돌에 휘말리는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극 중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편, ‘조각’의 스승인 ‘류’(김무열)는 어린 시절 캐릭터인 ‘손톱’(신시아)의 부상을 치료해 주는 장면에서 슬픔에 잠긴 모습을 보여주며 이들 사이에 얽힌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증대시킨다.
‘신성방역’의 책임자 역할을 맡은 ‘손실장’(김강우)은 눈빛만으로도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극 중 갈등 상황이 고조될 것을 예고한다. 또한 실무자 역할의 ‘초엽’(옥자연)과 오랜 동료인 ‘장비’(최무성)의 등장 역시 앞으로 전개될 예측불허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은 완벽하게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이루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측 불가한 캐릭터들과 서사를 담아낸 2차 보도스틸 공개로 인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파과’는 오는 4월 30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관람 등급은 15세 이상이며 상영 시간은 122분이다. 이 작품은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강렬한 대결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출처= 수필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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