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훈이 최근 '씨네21'의 표지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표지는 1502호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온라인에서는 무빙 커버도 공개되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훈은 청량함과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공개된 화보에서 박지훈은 캐주얼한 정장 스타일과 청청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묘연한 소년미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시은이에게도 친구들이 필요하다"라며, 자신이 맡은 역할인 연시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냈다. 그는 "(벽산고와 달리) 은장고에는 다양한 동아리가 등장한다"며 각자의 캐릭터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잘 드러나기 때문에 서로 다른 친구들이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는지를 지켜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새로운 캐릭터들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발언이다.
박지훈은 또한 자신의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덜어냄의 힘을 빌리는 게 중요하다는 해답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그는 액션 장면에 대해 "합을 빠르게 외우고, 몸을 잘 쓴다고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며 그간의 노력을 회상했다. 이러한 발언들은 '약한영웅 Class 2'가 전작인 '약한영웅 Class 1'에서 이어지는 감정선과 치열한 액션 장면들을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약한영웅 Class 1',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여 다채로운 캐릭터로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의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 덕분에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오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전작보다 더욱 발전된 스토리와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지훈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과정이 중요한 테마로 다뤄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훈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그의 차기작인 '약한영웅 Class 2'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팬들과 시청자들은 그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많은 주목이 필요하다.
[출처= YY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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