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5일, 그룹 izna(이즈나)가 SBS M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더쇼’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으로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이는 그들의 커리어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izna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통해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각자의 비주얼을 강조한 인트로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으며, 이어지는 칼군무와 탄탄한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안겼다. 특히, 이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더쇼’의 초이스 주인공으로 호명된 izna는 “저희 izna를 항상 응원해 주고 끊임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더쇼’ MC인 정세비가 직접 멤버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하는 장면도 있었으며, 이는 더욱 뜻깊은 순간으로 기억되었다.
izna의 ‘SIGN’은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확신을 노래하는 곡이다. 감각적인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설렘 가득한 리듬 위에 izna의 자신감 넘치는 고백이 담겨 있어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 등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연일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izna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SIGN’ 뮤직비디오는 앞서 1시간 동안 조회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뮤직비디오로 꼽혔으며, 16일 오전 기준 조회수 약 5800만 회를 돌파하며 막강한 파급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izna에게 있어 첫 컴백으로서 눈부신 기록을 남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SIGN’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K팝 팬들과 대중은 이들의 다음 행보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izna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더 씨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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