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방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록시땅(L’OCCITANE) 코리아는 지난 1월 김승빈 신임 지사장이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김승빈 지사장은 글로벌 소비재 및 럭셔리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록시땅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김 지사장은 LVMH P&C, 삼성전자, BAT Korea, 네슬레코리아 등 다양한 기업에서 매출 성장과 시장 점유율 확대,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조직 리빌딩 및 글로벌 협업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경력을 통해 그는 소비재와 럭셔리 산업 전반에 걸쳐 마케팅 및 영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록시땅코리아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취임 소감에서 김 지사장은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록시땅코리아가 고객의 삶에 진정한 가치를 줄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록시땅의 핵심 가치를 한국 시장에 전파하고 이를 통해 록시땅코리아의 직원들과 함께 조직을 성장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록시땅은 1976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설립된 브랜드로, 자연의 경이로움을 공유하기 위해 스킨케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자연 친화적 원료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김 지사장의 리더십 아래 더욱 강력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록시땅은 최근 B Corp 인증을 받아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B Corp 인증은 비영리 단체인 B Lab™이 부여하는 인증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성과를 평가하여 인증한다. 엄격한 평가 절차를 통해 3년마다 재인증을 받아야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적 기준, 경영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록시땅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원료를 조달하고 소규모 농업 비즈니스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 최소화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승빈 신임 지사장의 취임은 록시땅코리아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뷰티 시장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앞으로 그의 리더십 아래 록시땅코리아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록시땅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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