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예능 프로그램 ‘카리브밥’이 오는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이번 시즌은 ‘정글밥2 - 카리브밥’이라는 제목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의 카리브해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이전 시즌인 ‘페루밥’에서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운 멤버로 이준과 윤남노 셰프가 합류한다. 이준은 다채로운 예능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입담과 재치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윤남노 셰프는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별명답게 카리브해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일품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두 멤버의 조합은 예능과 요리가 결합된 흥미진진한 케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빈은 이번 방송에서 해녀로 변신하여 카리브해에서 수중 사냥 실력을 뽐낸다. 그녀는 무려 9년 차 프로 다이버로서 해루질과 요트 운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무한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녀가 크레이 피시를 맨손으로 잡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MC 전현무는 김옥빈의 활약에 대해 “물 만난 김옥빈”이라며 그녀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윤남노 셰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첫 해외 예능에 출사표를 던지며 숨겨둔 민낯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순수하고 반전 매력을 대방출하며 현지인들까지 매료시킬 계획이다. 스튜디오에서는 그의 매력에 대해 “동네 바보 형 같다”, “모성애를 자극하는 포인트가 있다”라는 반응이 나왔다. 류수영 또한 윤남노 덕분에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다고 밝혀 그의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리브밥’에서는 카리브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고행길이 그려질 예정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맛벌이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과연 새로운 멤버들이 어떤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지, 그리고 그들의 요리가 어떤 맛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카리브밥’은 최고의 한 끼를 위한 맛벌이 여행기를 담아내며, 오는 17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출처=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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