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웹예능 프로그램 '나래식'이 2025년 4월 1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의 주연 배우 공명과 김민하가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배우가 솔직한 입담을 펼치고, 그들의 특별한 버킷리스트와 학창 시절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의 시작은 박나래의 유쾌한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박나래는 첫 번째 게스트인 공명과 김민하를 소개하며, 이들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강조한다. 이어서 두 사람은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는 시간으로 넘어간다. 박나래는 "나는 뱅뱅사거리에서 다 벗고 돌아다닐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발언에 대해 공명은 "그건 너무 과하다"며 반응하고, 김민하는 "그런 용기는 없다"고 덧붙여 분위기를 더욱 유쾌하게 만든다.
공명은 자신의 버킷리스트로 "산속으로 들어가 자연인처럼 살아보고 싶다"고 밝히며, 평소 그가 보여준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목표를 제시한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자연인처럼 살면 어떤 기분일까?"라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김민하는 "주변 사람들을 찾아가 비밀을 묻고 다닐 것 같다"는 엉뚱하지만 공감 가는 상상을 덧붙이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어서 두 사람은 남달랐던 학창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공명은 과거 '나래식'에 출연했던 친동생 NCT 도영이 남긴 "우리 형은 구리의 신이었다"는 발언에 해명을 시도한다. 처음에는 손사래를 치던 그는 박나래의 집요한 추궁에 결국 "안 먹었다고는 할 수 없다", "언제나 F4 멤버였다"고 털어놓아 스튜디오에서 웃음을 자아낸다.
김민하는 실용음악 학원 다닐 때 기획사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그는 최근 '더 시즌즈' 무대에서 어린 시절 꿈을 이룬 기분이었다고 전하며 설레는 소감을 표현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두 게스트가 고른 '죽기 전 마지막 음식'을 직접 요리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든다. 박나래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선보이며, 이를 본 공명과 김민하는 압도적인 비주얼에 감탄을 연발하며 군침을 흘린다. 두 사람은 각각 선택한 음식의 이유를 설명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공명은 “박나래의 김치 맛이 궁금했다”고 말하고, 김민하는 “워낙 쌀을 좋아하고 먹기 편해서 즐긴다”고 덧붙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특히 두 사람이 고른 음식이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는 17일 최종화 공개를 앞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어져 기대감을 높인다.
JTBC 웹예능 '나래식'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며, 이번 회차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출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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