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이, 드라마 '귀궁'서 180도 연기 변신 예고!

배우 송수이가 SBS 신규 금토드라마 '귀궁'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오는 4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며, 송수이는 수살귀 '옥임'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송수이가 연기하는 수살귀 '옥임'은 중궁전 후원 우물에 사는 섬뜩한 귀신으로, 무녀 여리와의 만남을 통해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송수이는 그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그녀는 '금쪽이' 여동생과 남장여인 역할을 소화하며, 차세대 호러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려 하고 있다.

송수이는 드라마 '닥터스'로 데뷔한 이후 웹드라마 ‘끼인시대’, ‘연애혁명’, 그리고 남장여인 역할로 주목받은 '러브웨이브', 그리고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녀는 모델과 뮤직비디오 등 여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SBS 귀궁'은 육신쟁탈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드라마의 흥미로운 설정과 캐릭터들 간의 갈등이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송수이가 맡은 수살귀 캐릭터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극본 윤수정, 연출 윤성식 감독이 맡아 제작되며,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송수이는 이번 작품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한층 더 발전시키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드라마 '귀궁'은 현대적 감각과 전통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판타지 로맨스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갈등과 사랑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송수이가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새로운 모습과 함께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티앤아이컬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