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UNIS)가 지난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를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여덟 멤버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곡 'SWICY'를 포함해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Sweet(스위트)'하면서도 'Spicy(스파이시)'한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SWICY'는 발랄하고 경쾌한 비트로 시작된다. 도입부부터 통통 튀는 리듬이 인상적이며, 유니스의 색깔과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확신을 주는 요소가 많다. 멤버들은 이 곡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밝은 무드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방윤하는 "도입부부터 발랄하고 통통 튀는 비트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에서 각 멤버들이 함께 뭉쳤을 때 시너지가 더욱 커진다고 강조했다. 오윤아는 "세 번째 앨범으로 같이 합을 맞추고 있다 보니까 저희가 하나로 뭉쳤을 때 시너지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젤리당카는 "무대 매너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며 긴장 대신 즐거움을 안고 무대를 꾸미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에서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으로 나나는 '봄비'를, 젤리당카는 'Good Feeling'을, 임서원은 '땡! (DDANG!)'을 언급하며 각자의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임서원은 자신의 이름이 가사에 들어가 있어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유니스의 목표는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이다. 방윤하는 지난해 신인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받았지만 음악방송 1위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이번 활동에서는 더 큰 꿈을 가지고 모든 음악방송 트로피를 가져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진현주는 "'SWICY'라는 단어가 전 세계에서 밈으로 유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자신들의 음악과 안무가 챌린지에 최적화돼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엘리시아는 성적 달성 시 팬들에게 고추장 캐러멜 쿠키와 같은 'SWICY'한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고 싶다는 공약도 제안했다.
유니스의 향후 계획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코토코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에버애프터(EverAfter)를 만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윤아와 임서원은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컴백으로 한층 더 성장한 유니스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유니스는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F&F엔터테인먼트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