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의 비주얼 먹방쇼 ‘올 어바웃 K-밥’이 2025년 4월 16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MC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출연하여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소고기 메뉴를 소개하며, ‘소확행’을 주제로 한 다양한 먹방을 선보인다.
이번 회차에서 황광희는 벚꽃을 배경으로 한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는 버스커버스커의 유명한 곡 ‘벚꽃엔딩’을 부르며 발랄한 율동을 선보이고, 이에 조서형은 “오, 잘한다. 역시 아이돌이다!”라며 감탄한다. 그러나 윤두준은 “지금은 아이돌 아니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세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후 세 사람은 갈빗살이 메인 메뉴인 맛집에 도착하게 된다. 윤두준은 갈빗살의 정확한 부위를 궁금해하며 엉거주춤한 자세를 취하고, 이를 본 황광희는 “이렇게 잘생긴 소를 봤나?”라며 극찬한다. 윤두준은 그런 황광희에게 감사의 악수를 청하면서 “고맙소~”라고 화답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흐른다.
맛집에 들어선 후에는 생갈빗살과 마늘 양념이 된 갈빗살을 추천받는다. 이때 황광희는 “양념 마늘, 너 마늘(너만을)~”이라는 언어유희를 애드리브로 선보이며 조서형에게 “어, 심쿵~”이라는 극찬을 받는다. 황광희는 뿌듯함을 느끼며 “벚꽃 봐서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곧이어 아삭이 고추가 곁들임 반찬으로 나오자 조서형은 이를 설명하며 “고추와 파프리카를 개량한 품종”이라고 언급한다. 이에 윤두준은 인간의 잔인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가만 보면 인간이 제일 잔인하다. 둘을 만나게 할 생각을 하다니…”라고 말한다. 그러자 황광희는 발끈하며 자신의 얼굴과 관련된 자폭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그는 “어떻게 보면 둘이 합친 게 있으니까 내 얼굴이 나온 거다. 내 얼굴이 그냥 온전한 상태로 나왔으면 방송이 되겠니? 네 옆에 섰겠니?”라며 과몰입해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 메뉴로 선택된 된장술밥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황광희는 뜨거운 된장술밥을 입에 한가득 넣었다가 놀라 다시 꺼내게 되고, 이를 본 윤두준은 즉각적으로 “먹뱉!”이라고 지적하며 웃음을 터뜨린다. 조서형도 이에 맞장구치며 “먹뱉 논란 터지겠다~”라고 덧붙인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과연 3단 도전까지 감행한 된장술밥 먹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 어바웃 K-밥’ 5회에서는 소고기 맛집 발굴과 함께 MC들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먹방 케미스트리가 펼쳐진다. 채널S에서 방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SK브로드밴드 B tv 1번, KT Genie TV 44번, LG U+TV 61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시청자들은 이번 방송에서 한국인의 사랑받는 소고기 메뉴와 함께 MC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출처= 피플어스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