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크래프트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소재, 마스킹테이프. MT masking tape는 화지로 만들어진 디자인 테이프로,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종이, 유리, 벽, 플라스틱 등 붙이고 싶은 곳. 포인트를 주고 싶은 곳에 쉽게 붙일 수 있으며 자국 없이 쉽게 제거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국내에는 다꾸(다이어리꾸미기), DIY, 포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크래프트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재로, 또 일반인들에게는 하나쯤 사서 어딘가에 붙여 보고 싶은, 욕심나는 종이테이프로 이제는 많이 익숙해져 있다.
이 MT 마스킹테이프의 축제, ‘MT marche’가 지난 5월 31일 시작해 오는 6월 22일까지 서교동 메세나폴리스몰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주요도시에서 열리는 MT전시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스킹테이프를 선보이고, 이를 이용한 특별한 공간연출로 매번 진행될 때마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도쿄, 홍콩, 멜버른, 대만, 파리 등을 포함한 세계 약 50여개 지역에서 전시가 진행되어 왔다.
이번 전시는 2012년 인터페이퍼에서 진행된 MT ex SEOUL에 이어, 국내 MT 공식 유통사인 두성종이와 일본 Kamoi가 준비한 한국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이며, 서교동의 핫플레이스인 메세나폴리스몰에서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Koji Iyama의 MT를 이용한 공간 연출을 만날 수 있다.
MT 전시에서는 전시마다 각 도시와 국가의 특징에 맞춰 디자인된 한정판 마스킹테이프가 공개되며, MT전시의 가장 큰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한국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5종의 한정품 마스킹테이프가 공개되었고, 이와 함께 100여종의 다양한 MT 마스킹테이프 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MT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크래프트 클래스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MT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나만의 것을 만드는 가장 쉬운 소재, MT 마스킹 테이프
MT marche at mecenatpolis
장소 : 메세나폴리스몰(합정역 9번출구)
일시 : 5월 31일-6월 22일
시간 : 매일 오전 10시-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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